홈으로 > 참여마당 > 자유게시판

등록시간: 2022년01월28일    한국경제   홈페이지: -   조회 : 136  
 업무 부담에 우울증…"극단선택 우체국 공무원, 보훈보상대상자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직무 스트레스로 우울증 진단을 받은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우체국 공무원을 보훈보상대상자로 인정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우체국 공무원으로 일하던 중 갑작스러운 타지 발령과 업무에 대한 부담감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A씨를 보훈보상대상자로 인정하지 않은 보훈지청의 처분을 취소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2007년 우체국 공무원으로 임용돼 재직하던 중 2018년 1월 다른 지역으로 발령을 받았고, 이후 새로운 업무에 대한 부담감으로 우울증 진단을 받았으며 결국 같은 해 2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이후 A씨의 배우자는 보훈지청에 국가유공자 신청을 했으나 보훈지청은 '개인적인 문제가 우울증 악화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며 이를 거부했다.
 중앙행심위는 그러나 A씨가 어린 자녀에 대한 양육대책을 마련할 충분한 시간도 없이 갑작스럽게 발령을 받았고, 기존 창구 업무와 전혀 다른 관리자 업무를 맡으면서도 인수인계를 받지 못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은 것이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고 판단했다.

민성심 권익위 행정심판국장은 "중앙행심위는 직무상 과로나 스트레스로 인해 순직한 공무원과 그의 유족에게 합당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의견달기 ※ 최대 영문/한글 포함 500자 까지 등록 가능합니다. 
                                                          
[ 전체 총 : 11216 건 / 현재 1 페이지 / 총 561 페이지 ]
11216   "약값 때문에" 오늘도 좌판 펼치는 노점상…단속해야 하는 공무원…그들의 숨바꼭질   머니투데이 05월26일 80
11215   공무원 재해보상법 개정안이 지닌 의미   경남도민일보 05월25일 62
11214   공무원들 "위법 하라는 의미냐"…노영민 발언에 벌집 쑤신 듯   뉴스1 05월25일 97
11213   확진자 나이, 주소 퍼뜨린 공무원…공무상 비밀누설 무죄 왜?   매일경제 05월24일 153
11212   국토부 공무원, 세종시에서 음주운전으로 일가족 7명 사상   부산일보 05월24일 90
11211   [성명] 정부의 연가보상비 일방적 삭감 관련   전공노 05월24일 151
11210   [단독] 서울시의회 ‘막판 횡포’?…시의회 상임위, 산하기관에 양주 선물 요구 ‘물의’   헤럴드경제 05월23일 68
11209   [동십자각] 천동설 우주의 공무원들   서울경제 05월23일 102
11208   "공무원 업무태만 신고하세요" 부산시 '소극행정신고센터' 운영   MBN 05월23일 119
11207   사전선거 관내 관외 단말기 자리 정해지면 고정인가요?  [2] 직원 05월20일 625
11206     사전선거 관내 관외 단말기 자리 정해지면 고정인가요?  [1] 지부장 05월23일 417
11205   "맘카페서 부모 들먹이며 인신공격"…공무원의 호소   서울경제 05월20일 219
11204   "또, 연가보상비 반납????" "힘 있는 자의 갑질????"   사이다TV 05월20일 296
11203   6·1 지방선거, 격리대상자는 사전투표 2일차·선거일 저녁에 투표   경향신문 05월20일 135
11202   k모계장께  [5] 암행어사 05월20일 1071
11201   지방자치를 저해하는 공직선거법은 즉시 개정되어야 한다   아고라 05월19일 84
11200   공공기관 신입초봉 3천728만원…기본급 9급 공무원보다 984만원 많아   연합뉴스 05월19일 103
11199   오늘부터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신고하면 최대 30억   더팩트 05월19일 89
11198   [단독]"尹출근길, 경찰의 충심"…서초구청, 제보자 보복 나서나   노컷뉴스 05월19일 99
11197   부산 공무원노조 "선관위, 투표소 컨트롤타워 역할만이라도"   뉴시스 05월17일 179

  1 [2][3][4][5][6][7][8][9][10] [다음 10개 ▶▶]
        
 
  제목 이름 내용 대분류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