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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10년07월11일
 백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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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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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귀속친일재산 처분금지 가처분신청을 위한 평화의 TOUR에 나서며(메인화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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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귀속친일재산 처분금지 가처분신청을 위한 평화의 TOUR에 나서며(메인화면용)
7.12.자로 4년간 업무가 종료되는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의 업무로 2000억원 규모의 친일재산의 국가귀속이라는 성과를 내면서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시민사회인사들 사이에서 합의되었던 바, 국가귀속된 친일재산을 '민족자산'으로 성격 규정지으며 이 자산을 " '민족자산'의 성격에 맞게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사업, 민족사적 상징사업, 그리고 통일기금의 세 영역으로 사용하여야 한다"는 합의가 이루어져가고 있었음에도, 이러한 시민사회의 요구가 왜곡되어져 왔기에 시민사회의 합의물을 지켜내기 위해 7월 8일부터 8.15광복절을 앞둔 8월 12일까지 전국주요도시에서 '평화의 TOUR'를 진행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2,000억원 가까운 귀속재산이 있으며, 이는 시민사회의 뜻과는 달리 '국가보훈처'로 일괄적으로 이관되어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광복 60년만에 어렵사리 이루어져 국민적 성원이 뒤따른 이 민족사적 업무와 관련하여, 시민사회의 뜻과는 달리 귀속재산의 처리과정이 불투명하게 이루어지기에, 그간 민족기금법 제정과 상징사업의 일환으로 민족기념관 건립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얘기해왔던 '한민족 민족회의'와 더불어 '민족기념관 건립추진위(준비위)'에서는 이 사안에 대하여 다음의 입장을 천명합니다.
1. 민족기금법의 제정시까지 '친일관련 국가귀속재산'의 사용 및 처분은 금지되어야 한다.
1. 이 사안의 굴절을 야기한 민주당 등 제 정당은 이에 대해 바람직한 방법론의 제시가 있어야 한다.
1. 이를 위해 지난 5.27.부터의 서명운동에 이어 7.8.부터 오는 8.15. 광복절을 앞둔 8.12.까지 평화의 투어를 진행한다.
1. 이 사안을 바로잡기 위해 '조계종 촛불행사'의 주체들(조계종 종단, 통일연대(현 진보연대), 민주당 의원님들, 민노당 노회찬의원님)은 물론 직능단체들인 민교협, 한국노총, 민노총, 전농등과의 논의를 통해 이를 준비하기 위한 '시민연대기구'를 늦어도 7월말까지는 구성하고자 하며, 제 직능단체관계자분들의 참여를 희망합니다.
1. 이 서명작업을 진행하면서, 민족기금법 제정을 위한 기서명자분과 민족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서명자분의 성명등을 공개합니다(이하 서명자 명단 첨부합니다).
2010.7.11.
민족기념관 건립추진위(준비위), 한민족 민족회의 공동
* '평화의 투어'에 맞추어 다음 아고라 서명 메인화면을 평화의 투어본으로 교체하며, 목요일(7.15.) 부산역에서의 서명부터는 이 메인화면을 걸개그립으로 내걸고 서명작업 진행합니다.
국가귀속 친일재산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을 위한 10만인 서명방 링크 주소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9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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